7월 6일 감천면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민원실 열려
  •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023년도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난 7월 6일 감천면에서 열렸다.ⓒ김천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023년도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난 7월 6일 감천면에서 열렸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2023년도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난 7월 6일 감천면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복지와 행정 편의를 위해 마련됐고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김천시 열린민원과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130여 명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이 참여해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생활 상담, 의료분야 서비스, 주민 여가 프로그램, 찾아가는 민원처리반, 생활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현장민원실은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하는 행사라는 점이 의미가 깊고, 참여 기관은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 지회, 김천의료원,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 공사, 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전기안전 점검, 무료 법률상담, 천연 염색, 장수 사진, 가훈 써주기, 예쁜 손 글씨 등과 한궁, 혈압·혈당 측정 등의 의료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감천면 현장민원실에서는 경북도가 운영하는 에듀버스가 함께 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직접 강사들이 쉽게 안내해 평소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줬다.

    김천시 체육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운동처방사들이 개인별 체력 측정을 하여 알맞은 운동을 추천해 주어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감천면 현장민원실에 많이 참여하고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