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 이순옥 우수활동가 부문 최우수상 수상
  • ▲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가산면 이순옥 씨가 우수활동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칠곡군
    ▲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가산면 이순옥 씨가 우수활동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칠곡군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경북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가산면 이순옥 씨가 우수활동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칠곡군은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 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분야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로 개최했으나, 10회가 된 올해 최초로 우수활동가 분야를 신설했다.

    신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 칠곡군 가산면 이순옥 씨가 최우수상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순옥 씨는 2013년부터 이어진 인문학 마을 특성화 사업과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힘썼고, ‘20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문야 1등인 국무총리상과 2022년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으뜸상·우수상 등 수상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가산면 학상리로 귀촌한 이순옥 씨는 마을 강사로 시작해 학수고대협동조합 이사장인 현재까지 마을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학상리 발전이라는 공동목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