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은 도로 복사열 저감 및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왜관·북삼·석적읍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여 수시로 물을 뿌리고 있다.ⓒ칠곡군
    ▲ 칠곡군은 도로 복사열 저감 및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왜관·북삼·석적읍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여 수시로 물을 뿌리고 있다.ⓒ칠곡군
    칠곡군은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가동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칠곡군은 6일 폭염특보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및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무더위 쉼터 257개소와 그늘막 22개소 등 폭염저감 시설을 확인 점검했다고 밝혔다.

    낮 동안 논밭일 자제 등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홍보와 독거노인 등 폭염 피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 687명을 투입했다.

    도로 복사열 저감 및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왜관·북삼·석적읍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여 수시로 물을 뿌리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 폭염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고 가축 폐사 등의 재산 피해도 입히니 폭염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