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청직원 300여 명은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 피해 농가에 방문해 주택 내 토사 및 살림살이 등을 피해복구를 하고 있다.ⓒ군위군
    ▲ 군청직원 300여 명은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 피해 농가에 방문해 주택 내 토사 및 살림살이 등을 피해복구를 하고 있다.ⓒ군위군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지역이 속출하는 가운데 하천 제방 유실로 도로, 농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군수 김진열)의 직원들이 피해 복구에 나섰다.

    11일 필수요원을 제외한 군청직원 300여 명은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 피해 농가에 방문해 주택 내 토사 및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농경지 정리를 도왔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재난이 발생한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있다.

    군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재해구호물자관리지원, 피해 현장 파악 및 긴급 피해복구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해 현장에 대한 피해복구 활동을 강화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군민들께서도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도우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