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200기와 태극부채 500개 제작해 군민들에게 무료 배부
  •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 14일 청도시장 일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 광복 제78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청도군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 14일 청도시장 일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 광복 제78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청도군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지난 14일 청도시장 일원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제78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도군지회는 청도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사랑, 경북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함께 하자는 뜻으로 태극기 200기와 태극부채 500개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회원들은 태극기, 부채와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위치 및 게양 방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를 지켜온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모두가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국가 안보의식 및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