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타워 조명과 어우러진 레이저 쇼매일 일몰 후 밤10시까지 진행, 야간관광 활성화
  • ▲ 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앞 주작대로와 왕경 숲을 신비로운 빛으로 비추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앞 주작대로와 왕경 숲을 신비로운 빛으로 비추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에서 레이저 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타워 레이져 쇼는 야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경주 보문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일 저녁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타워 전망층에 설치된 레이저는 초록색과 보라색의 빛을 상하좌우로 비추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밤을 빛으로 꾸미고 아름다운 색으로 수놓고 있다.

    타워 앞 주작대로와 왕경 숲을 신비로운 빛의 공간으로 바꾸어 놓아 야간에 경주를 찿는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