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달서 복지 한마당’ 등 다채로운 복지 행사 열어
  •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13일까지 사회복지 주간으로 지정하고 7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희망달서 복지 한마당’ 박람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주간 행사는 지난 5월 달서구 행정수요조사에서 정주 만족도 87.6점이라는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愛 희망을 담다, 달서愛 계속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50여 개 복지기관과 2000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 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여하며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달서구가 후원한다.

    우선 9월 7일 첫날 열리는 ‘희망달서 복지한마당’에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퍼포먼스, 축하공연과 함께 40여 개의 박람회 부스로 채워진다. 지역 48개 민관 복지기관의 참여로 장애인 체험, 청소년 상담, 친환경 체험, 먹거리, 재활용 알뜰장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아동기본법을 홍보하는 ‘희망달서 복지 특별 전시회, 9일 월광수변공원에서 나눔 실천을 위한 월광달빛 나눔 걷기 및 좋은 이웃 캠페인, 12일 문화예술회관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희망달서 고독사 캠페인, 정신건강 워크샵도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이 가득한 달서구, 구민이 오래도록 살고 싶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