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문화관광단지 백일홍 군락지 전경.ⓒ경북관광공사
    ▲ 안동문화관광단지 백일홍 군락지 전경.ⓒ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경관 조성의 일환으로 관광단지 내 미분양 유휴부지 약 1만㎡를 활용한 백일홍 군락지를 조성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일홍 군락지는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SNS 홍보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보다 화려하게 ‘SNS 맛집’으로써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7가지 색감(레드, 로즈, 옐로, 아이보리, 스칼렛, 핑크, 코랄)의 다양한 백일홍 종자를 활용해 군락지를 구성했다.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백일홍을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포토존도 마련했다.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백일홍뿐만 아니라 연중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꽃밭 군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특색있는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