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등 꼼꼼히 논의
  • ▲ 성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한교 부군수님 주재하에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한교 부군수님 주재하에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성주군
    성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한교 부군수 주재하에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준비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돼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심의회는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꼼꼼히 논의했다. 

    성주군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가야산 메뚜기축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로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사전준비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