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작 전 27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63곳 대상
  • ▲ 칠곡군청 전경.ⓒ칠곡군
    ▲ 칠곡군청 전경.ⓒ칠곡군
    칠곡군 환경관리과는 추석 및 개천절 연휴기간에 발생 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휴 시작 전 27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63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안내하고, 오염사고 예방·홍보 계도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되며, 추석연휴 환경관리 취약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낙동강 및 주요 지방하천 지역 등이 주요 대상이다.

    연휴 기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환경법령 위반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