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축제조직위원회 자부담으로 마련,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막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무대에 올라
  • ▲ 대구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 주최·주관하고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 후원으로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
    ▲ 대구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 주최·주관하고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 후원으로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
    ‘대구에서 재즈축제 열기는 계속된다’

    ◇전액 축제조직위원회 자부담으로 마련,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막

    제16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동아시아문화도시, 유네스코(UNESCO)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강주열) 주최·주관하고 대구재즈메세나협의회 후원으로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액 축제조직위원회 자부담으로 마련돼 3일간 무료 공연으로 진행돼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재즈라는 장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민들이 스스로 문화를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16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대구가 문화공연 중심도시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공연예술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 ▲ 대구재즈축제는 지난 16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대구가 문화공연 중심도시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
    ▲ 대구재즈축제는 지난 16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최고의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대구가 문화공연 중심도시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 증진과 대구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축제는 시·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 축제가 아닌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사전 좌석 예약제를 통해 재즈축제의 양념인 다양한 먹거리와 전좌석 테이블을 배치하는 등 한층 더 자유분방함으로 준비했다.
  • ▲ 이번 축제는 영양중학교 재즈오케스트라 ‘Jazz Train’을 시작으로 깊이있는 음악세계와 풍성한 음악 사운드로 스탠다드 재즈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은주 재즈퀄텟’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 공연이 이어진다.ⓒ대구국제재축제조직위
    ▲ 이번 축제는 영양중학교 재즈오케스트라 ‘Jazz Train’을 시작으로 깊이있는 음악세계와 풍성한 음악 사운드로 스탠다드 재즈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은주 재즈퀄텟’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 공연이 이어진다.ⓒ대구국제재축제조직위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무대에 올라

    10월 5일에는 식전공연으로 경북 최고의 학생 재즈빅밴드인 영양중학교 재즈오케스트라 ‘Jazz Train’을 시작으로 깊이있는 음악세계와 풍성한 음악 사운드로 스탠다드 재즈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은주 재즈퀄텟’과 뉴욕,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에서 활발할 활동을 하고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연한바 있는 ‘Manuel Weyand Quartet’, 지난 1999년 창단되어 재즈 비브라폰 연주자인 백진우의 지휘로 수많은 콘서트로 다져진 국내 최상의 ‘애플재즈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오른다.

    6일에는 베이시스트 이기욱의 리드로 화려하고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그루브 그리고 재즈 본연의 자유로움으로 중무장한 그룹 ‘이기욱 일렉트릭 밴드’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 배장은을 중심으로 모인 일렉트릭 퓨전 앙상블팀인 ‘배장은 일렉트릭 앙상블’, 뉴욕에서 수많은 재즈계의 거장들과 협연을 한 대구 출신 건반위의 마술사 Swan Kim을 중심으로 한 ‘스완김(Swan KIm)트리오’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 ▲ 이번 축제는 시·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 축제가 아닌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
    ▲ 이번 축제는 시·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 축제가 아닌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대구국제재즈축제조직위
    마지막날인 7일에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발과 EBS 공감 등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고 멤버 전원이 각자 그룹에서 리더로 왕성히 활동중인 ‘정중화 뉴퀸텟’과 미국 출신 피아니스트로 특유의 관조적이고 사색적인 면을 탐구하는 지적인 피아니즘을 구사하는 ‘론브랜튼 퀸텟’이 정통재즈의 정신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팝에서 프리재즈까지 아우르는 정통 모던 재즈 스타일을 추구하는 재즈 드러머 필윤을 중심으로 한 ‘필윤 퀸텟’이 정통 모던 재즈 스타일과 함게 라틴음악과 한국민요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