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리 학생들과 의희수 교수(왼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동아리 학생들과 의희수 교수(왼쪽)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최근 남해전통시장에서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일본 커피축제실행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3 아시아 커피 페스티벌에서 우수부스 운영 Contest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한의대 메디푸드 음료연구회 동아리 성인학습자 학생(3학년 최희숙 씨, 1학년 이명희 씨, 1학년 박성미 씨)은 핸드드립으로 디카페인 커피 원액을 추출해 우유와 홍삼을 넣어서 메디푸드 커피음료를 만들어 제공했다.

    이번에 참여한 일본과 한국 20개 부스 100여 명 참가자들은 다양한 기술로 커피의 맛을 표현하고 커피 장인의 기술을 선보였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경연대회 참여는 적성 흥미에 부합된 학습 과제를 선택하거나 긍정적 자아개념을 가짐으로써 참가 동기가 유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아시아 커피 페스티벌은 남해에서 한국과 일본의 유명 커피 업체들이 참석해 커피 시음 행사를 열고, 다양한 커피를 마시며 커피에 얽힌 에피소드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국제교류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