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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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소장 장여진)는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건강 컵홀더’를 제작해 배부한다.18일 영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카페·제과점을 찾는 주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자연스레 홍보하고, 관내 업체는 무료 배부된 컵홀더를 활용해 자체 제작비용을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테이크아웃 컵홀더 4,000개를 제작해 관내 15개 업체에 배부할 예정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문구는 ▲신체활동 및 비만 ▲걷기운동 및 영양 등 일상에서 건강생활실천 생활화를 유도하는 내용들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관이 함께 하는 작은 동참의 시작이 지역 소상공인도 살리고, 군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근한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 인식도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