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안심식당 131개소에 더해 총 163개소 운영
  • ▲ 칠곡군은 COVID-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32개소를 안심업소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 안심식당 131개소에 더해 총 163개소를 운영한다.ⓒ칠곡군
    ▲ 칠곡군은 COVID-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32개소를 안심업소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 안심식당 131개소에 더해 총 163개소를 운영한다.ⓒ칠곡군
    칠곡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32개소를 안심업소로 추가 지정해 기존 안심식당 131개소에 더해 총 163개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 있다.

    군은 신규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함께 기존의 안심식당을 방문해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했다.

    지정된 업소에 한해 칠곡군 홈페이지, 네이버, 네비게이션(T map) 등에 등재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안전한 식문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