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도민 위로와 조속한 피해 복구 기원
  •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2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원하는 집중호우피해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경상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2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원하는 집중호우피해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원하는 집중호우피해 재난구호금 1000만 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경북도의회 요청에 따라 지난 10월 16일에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지원이 결정됐다.

    이에 앞서 7월 24일에는 경북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한 바 있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재난구호금은 경북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의회에서 호우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재난구호금이 우리 지역의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돼 도민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배한철 의장,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이칠구 의회운영위원장과 정동의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했으며,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