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소통으로 영주·봉화교육에 따뜻함 더하다
  • ▲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의 노력으로 올해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만 바라보며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북교육청
    ▲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의 노력으로 올해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만 바라보며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2023 영주·봉화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봉화군수를 비롯해 영주, 봉화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전태영 영주교육장과 권혜자 봉화교육장은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개선) 실적, 교육환경 개선 실적 순으로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인성교육과 다양한 예술, 체육교육, 늘봄학교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이어 한 시간 정도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 지역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및 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들의 질문에 경북교육의 성과와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해 나가는 경북교육의 다양한 정책을 설명했으며, 교권 보호 방안과 2028 대입 개편안, 작은 학교 살리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의 노력으로 올해도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만 바라보며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