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반도체 재료, 에너지 소재 전문가로 활약미래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 발전 공헌 기대
  •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공학과 이은호 교수가 한국공업화학회가 수여하는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금오공대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공학과 이은호 교수가 한국공업화학회가 수여하는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공학과 이은호 교수가 한국공업화학회가 수여하는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은 지난 2016년부터 학술적으로 크게 이바지할 역량 있는 우수한 신진연구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업적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미원상사 후원으로 시행돼 오고 있다.

    이은호 교수는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기량을 바탕으로 미래 공업화학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이 기대되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21년 금오공대 화학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은호 교수는 기능성 반도체 재료, 차세대 메모리 및 인공지능 소자, 에너지 소재의 전문가로서, 관련 분야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은호 교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는 함께 연구 활동을 이어온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용 연구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가면서 관련 분야를 이끌 우수한 인재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원상사 신진과학자상 시상식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공업화학회 추계 총계 및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