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4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탄신 106돌 숭모제에서 초헌관으로 참석해 제를 올린 이철우 지사(중간).ⓒ구미시
    ▲ 지난 14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탄신 106돌 숭모제에서 초헌관으로 참석해 제를 올린 이철우 지사(중간).ⓒ구미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일인 1917년 11월 14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1917년 11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일을 맞아 지난 14일 기념행사를 고향인 구미시에서 성대히 개최했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구호를 외치며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 운동 등을 펼쳐 5000년 가난을 물리치고 세계 10대 경제대국 달성에 크게 기여해 한강의 기적을 만든 위대한 영웅으로 여러나라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통령 되어보니 박정희 대통령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방문시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미래 이어가겠다고 방명록에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일을 기념하는 날을 제정, 우리도 하면된다는 신념을 후손들에게 물려줘 저출산 등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고 세계 초일류 국가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활용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우선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박정희대통령 탄신 축제 주간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