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장 환경변화에 대한 부사관의 역할’ 주제로 특강
  •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은 21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문국환 주임원사를 초청, ‘미래 전장 환경변화에 대한 부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영진전문대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은 21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문국환 주임원사를 초청, ‘미래 전장 환경변화에 대한 부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은 21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문국환 주임원사를 초청해 ‘미래 전장 환경변화에 대한 부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1990년 군 생활을 시작해 현재 33년째 군 생활을 하고 있는 문 주임원사는 육군 제35보병사단 주임원사를 마치고 경상·전라·충청 지역 6개 도와 5개 광역시, 1개 특별자치시 이른바 대한민국의 후방지역을 방어하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임원사로 발탁이 돼 근무 중이다.

    특강에서 그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인 부사관이 되고자 하는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일신우일신의 마음으로 기량을 연마해 장차 미래전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부사관으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군 장학생(군가산복무)으로 선발돼 졸업 후 부사관 임관을 위한 입교를 앞둔 김인경 국방군사계열 대표 학생(2년)은 “위국헌신 군인 본분의 마음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해준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부장(교수)은 “육·해·공군과 학군제휴 협약에 따라 주문식교육을 운영해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대학 생활에 필요한 교양도 함께 갖추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그야말로 문무를 겸비한 대한민국 최정예 명품 부사관 양성에 더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