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청 전경.ⓒ뉴데일리
    ▲ 의성군청 전경.ⓒ뉴데일리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지방보조금 운용혁신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예산·감사·경리팀 합동 집행점검 및 자체한도액 긴축 설정, 정기적인 보조금·회계교육을 통하여 전년대비 지방보조금예산 6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러한 성과와 모범사례로서의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으로 더욱더 살기좋은 의성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재정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한 행사로, 우수사례는 예산절감분야, 세입증대분야, 지방보조금 운용혁신분야 등 총 3분야로 나눠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