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지원사업 관련 토의 ‘지역소통프로그램’ 큰 호응
  •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2023년도 제6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월성본부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2023년도 제6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27일 ‘2023년도 제6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열었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지역소통프로그램 개최,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후원 등 ‘2023년 11∼12월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에 대해 토의한 지역소통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소통프로그램이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지역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자지원사업 발굴에 지역과 함께 노력할 것이고, 소통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