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으로 시장 확대
  • ▲ ⓒ상주시
    ▲ ⓒ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에서 지역 특산물인 곶감을 올해들어 첫 수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된 곶감은 1톤(3000만 원)으로 지난해 11월에 수확해 60여일 간 건조와 숙성을 반복해 가공한 것으로 수출업체인 푸드아레나를 통해 이뤄졌다.

    상주곶감은 국내 생산량의 60%를 점유하는 특산품으로 지난해는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동남아 등지로 수출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풍부한 영양 성분과 높은 당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수출 시장은 세계 각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