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안평, 삼광’ 최종 선정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졌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졌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심의회는 청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매입해 왔던 일품벼가 병해충에 취약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아 이제는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돼 열렸다.

    심의회는 사전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을 ‘안평, 삼광’으로 최종 선정했다.

    2025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안평’과 ‘삼광’은 내도복성 및 병해충 저항성이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부터는 안평, 삼광 2개 품종에 대해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하는 만큼 이로 인한 혼선이나 품종 혼입 등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RPC 및 벼 생산자 단체 등에 사전홍보를 하고, 관련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