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수립 과정에서 참여단 의견 적극 반영
  • ▲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지난 8일 영천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지난 8일 영천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지난 8일 영천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영천시 청년정책참여단은 2021년 6월 8일 이후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청년층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1년 출범됐다. 23년 1기 활동 종료 후,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참여단 2기로 새롭게 출발한다.

    참여단은 영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30명으로 구성돼 2025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총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위촉식은 영천시 제2기 청년정책참여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단 회의와 위촉장 수여 후, 최기문 시장과 함께 청년들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향후 참여단은 분과별 정기 및 수시회의, 청년 관련 행사와 교육 참여를 통해 영천시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며 시는 참여단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정책참여단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협력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청년들도 시정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활동해 자신의 비전도 실현하고 여러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