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 근로자 근로 환경 개선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
  •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일 오후 3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주최했다.ⓒ고령군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일 오후 3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주최했다.ⓒ고령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8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고령군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체결식을 주최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2024년 공무직 근로자 호봉제 도입으로, 노사 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 환경을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협약 체결식은 2023년 단체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12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남철 군수는 “재정이 어려운 군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임웅배 위원장은 “힘든 시기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동감한다. 한마음 한뜻으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