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의 학생부종합전형 이해도 증진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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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캠프’를 시행한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예비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에 목적이 있다.학생캠프는 사전 신청 학생 400명을 권역과 학년으로 구분해 25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안동)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포항)에서, 26일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선주고등학교(구미)에서 각각 진행한다.예비 고3 학생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특강 △면접의 이해 특강 △1:1 컨설팅 △나도 입학사정관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1:1 컨설팅과 모의 서류평가를 위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사본 2부를 준비해 캠프에 참가해야 한다.예비 고2 학생 대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 방법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실제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학생캠프의 특강과 프로그램 진행은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대학과 교육청 소속의 입학사정관이 담당한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부는 학교생활을 통한 개인의 성장이 기록된 중요한 대입 평가자료가 되는 만큼 새 학년을 앞둔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가 진학 설계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