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2월 2일 지역 내 우범지역 및 번화가 등 밀집 지역 중심으로 진행
  •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방학 맞아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지역 내 우범지역 및 번화가 등 밀집 지역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해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을 유도할 방침이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및 불건전 전단 배포, 금지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관련 법 위반 시에 행정조치 할 예정이며,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 등을 통해 연계·지원해 보호할 계획이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단속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