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로컬푸드 활성화 위한 안건 의결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31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주최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31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주최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31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주최했다.

    ‘영양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위원회’는 영양군 로컬푸드의 원활한 운영과 위원회 설치 및 직매장 운영에 관한 사항 마련을 위하여 2022년 4월 조례 제정과 함께 구성됐으며, 당연직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해 소속 공무원, 생산·가공·유통 주체별 참여 주체, 군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는 개장 이후 3년여 기간의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 개최했다. 주요 안건에는 직매장 탄력근무제 실시, 통합마케팅 적극 실현을 위한 수수료율 조정, 로컬푸드 매출 확대 및 집객 효과 거양을 위한 전용 상품권 출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 보다 품격 높은 안건을 심의하고 위원들과 심도 깊은 토의를 통해 앞으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준로 위원장(영양군 부군수)은 “급변하는 현대화로 인한 서구화된 식생활은 영양군민들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중·소·고령·여성농들의 소득 기반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자와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