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민선 수성구청장 모두 정 예비후보 지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승리 다짐
  • ▲ 정상환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2월 14일 수성구 달구벌대로 2611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열었다.ⓒ정상환 예비후보실
    ▲ 정상환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2월 14일 수성구 달구벌대로 2611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열었다.ⓒ정상환 예비후보실
    정상환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는 2월 14일 수성구 달구벌대로 2611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장에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 상임고문에 김규택 전 수성구청장, 후원회장에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위촉했다. 그는 “이번 총선 승리와 수성구 발전을 위해서 세 분의 전 민선 수성구청장님들께서 힘을 합쳐 주셨다”면서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받은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은 “이번 총선은 수성구뿐만 아니라 대구 정치판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서울법대,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동문으로서 호흡을 맞춰서 대구뿐만 아니라 수도권 총선승리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당선에 자신감을 보였다.

    정상환 예비후보 후원회장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 역시 “비뚤어진 것을 바로잡아 수성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남들이 주저할 때 대장동, 백현동 비리의혹을 당을 대리해서 고발한 용기 있는 정상환 예비후보야말로 가장 최적임자”라며 “지역민심을 대변하는 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오철환, 황기호, 강석훈, 김창문 등 전 시·구의원들을 포함해 100여 명의 지역인사들이 정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에 참여했다.

    한편, 정상환 예비후보는 대구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