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자치관련 활동, 분권자치에 대한 이해도, 분권자치제도 도입 의지 ‘훌륭’
  • ▲ 오창균 수성구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로부터 ‘제1호 분권자치리더’로 선정됐다.ⓒ오창균 예비후보실
    ▲ 오창균 수성구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로부터 ‘제1호 분권자치리더’로 선정됐다.ⓒ오창균 예비후보실
    오창균 수성구갑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로부터 ‘제1호 분권자치리더’로 선정됐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상임대표 이창용)는 15일 오창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분권자치리더 선정 인증서 전달식’을 갖고 오 예비후보에게 1호 분권자치리더 인증서를 전달했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4.10 총선을 앞두고 분권자치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분권자치리더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분권자치리더 선정 기준은 그간의 분권자치관련 활동(30점), 분권자치에 대한 이해도(40점), 분권자치제도 도입 의지(30점) 3개 분야 10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사를 분권자치리더로 선정한다. 

    오 예비후보는 3개 분야 10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창용 상임대표는 “전면적인 분권자치 도입과 남부권 공동발전 추진에 확고한 의지를 가진 인사를 발굴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형성하고자 분권자치리더를 선정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첫 번째 분권자치리더로 오창균 예비후보를 선정한 것”이라며 “2호, 3호 분권자치리더를 계속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2년 동안 대구·경북과 대한민국이 당면한 난제를 극복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면적 분권자치제도 도입과 남부권(영호남) 공동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분권자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구·경북 대표 지방분권단체이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연구원 시절 수성구 대규모 단독택지 관리방안 정비, 수성·경산 경제협력 실천 전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차기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방향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의 성과로 대구·경북 및 국가 벌전에 기여한 정책전문가다. 

    정책능력을 인정받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실무위원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