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5000만 원 증액된 14억5000만 원 지원
  • ▲ 명품 교육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초·중·고 56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규모는 14억5000만 원으로, 10개 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5000만 원 증액됐다.ⓒ동구청
    ▲ 명품 교육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초·중·고 56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규모는 14억5000만 원으로, 10개 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5000만 원 증액됐다.ⓒ동구청
    명품 교육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초·중·고 56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 규모는 14억5000만 원으로 10개 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5000만 원 증액됐다. 

    올해 중점 지원사업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영어특화 사업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력 신장 분야, 일반고 대상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석식비 지원 등이다.

    학습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의 성과를 인정받은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올해 신청자가 증가해 1억1500만 원을 편성했다.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은 윤석준 동구청장의 대표 공약 사업으로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지난해 총 15개교 1366명이 수강했다.

    이 밖에도 올해는 초·중학교에 한해 학교별 학생 수에 따른 차등 지원을 하기로 해 형평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학교 연합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해 학교 간 협력 및 인적·물적 지원을 장려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정주여건의 핵심은 교육환경이다. 동구에서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영어체험학습 및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등 공교육 지원사업으로 교육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겠다. 동구교육재단의 인재 맞춤 사업 및 장학사업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