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것 약속
  • ▲ 이재용 총장과 조재구 구청장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 이재용 총장과 조재구 구청장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5일 오후 4시 30분 대덕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대덕문화전당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문화 관련 지식과 기술 등의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전문 인력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공연 및 전시 등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하고 기타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실시됐으며, 협약식 후에 이춘호 작가의 퍼포먼스, 영남이공대학교 안경미 교수의 무용 퍼포먼스, 영남이공대학교 모델테이너과 패션쇼 등의 축하공연과 전시 작품 라운딩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는 남구청이 진행하는 치매극복 사업, 스마트경로당 사업,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함께하며 지역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남구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