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서 우수상

경북 성주군은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유공기관 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이 날을 기념해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유공기관과 유공자에게 표창을 주고 있다.

성주군은 안전한 수돗물의 공급과 친환경적 하수처리를 목표로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과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농촌마을하수도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누수 관리, 유량감시시스템을 통한 공급량 관리로 유수율을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을 되새기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