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충섭 김천시장(가운데)이 내년 개최예정인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의 보고를 듣고 있다.ⓒ김천시청
    ▲ 김충섭 김천시장(가운데)이 내년 개최예정인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관계자들의 보고를 듣고 있다.ⓒ김천시청
    경북 김천시가 25일 내년에 개최 예정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갖고 각 분야별 추진할 업무 담당을 지정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다짐했다.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보고회에서는 대회 목표와 추진방향, 조직위원회 추진체계, 추진 일정 등을 전달하고, 김천시와 관계기관이 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 담당을 지정했다.

    김천시는 조직위원회 산하에 집행위원회를 두고, 김천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시설관리공단, 체육회로 1실 19부 41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1개팀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하고 계획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4월 30일까지 대회를 상징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를 선정하는 도민체전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하고, 향후 당선 작품을 활용해 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