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서비스 수립 및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군 맞춤형 보육 ‘기대’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되어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의 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심사’, ‘청도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청도군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육 서비스 수립 및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청도군의 맞춤형 보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안정애 위원장은 “보육정책위원회 개최를 통해 여러 위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영유아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우리 군 실정에 맞는 보육계획을 수립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해 안정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어린이집 기능보강비,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등 영유아의 건전 육성과 보육인력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체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