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까지 29세~39세 미혼남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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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혼남녀 교류의 장인「두근두근~ing」참가 신청자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두근두근~ing는 바쁜 일상 속에서 영인을 만나지 못한 청춘 남녀가 함께 조별게임, 라운드 토크 등 즐겁고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행사로, 6월 8일과 8월 31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29세~39세 미혼남녀로, 신청서와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 학력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이 모임은  결혼‧출산 기피, 비혼‧만혼 주의 등 가치관 변화로 인한 혼인율 저하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해 저출생 극복,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11회를 개최해 113커플을 매칭하고 17쌍이 결혼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난해 230여 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청춘남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만남과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