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선산읍 노상리에 36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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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는 11일 선산출장소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탄력을 받고있다.

    구미시는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 322억원을 투자해 36만평 규모의 산림휴양타운을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서 공람은 4월 15일까지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 출장소 산림과, 시청 종합허가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오는 22일까지 공람 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 양식을 이용해 공람 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는 설명회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평가서 본안을 작성할 계획이며,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제반 영향평가의 협의, 조성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선산 산림휴양타운은 지방정원, 산림 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 문화체험장 5개 단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형 산림개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