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에 박차
  • ▲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 영천시청 전경.ⓒ영천시
    영천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총 40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신청받으며, 전기이륜차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전부터 연속해 영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및 법인·기관에 차종별 1대당 최대 140만 원~300만 원 차등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구매 시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 원,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경우 보조금의 20%, 배달용으로 구매 시 보조금의 10%로 추가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 환경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