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에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 이뤄질 것으로 기대
  • ▲ 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경산시
    ▲ 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경산시
    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경계를 맞닿은 인접 시로 평소에도 양 지적공무원들이 상호 잦은 교류를 통해 업무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었던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에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평소 양 지자체의 공무원이 우호를 다져오던 중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만나 상호 간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 업체의 61개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린이 주스, 막창 등 독특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