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병복 군수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울진군
    ▲ 손병복 군수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고령 노인가구(108세)와 관내 요양원에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카네이션은 가정의 달 맞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울진군 250여 명의 공무원들이 업사이클링 재료인 양말목으로 제작했으며 존경의 마음을 담아 메시지 카드도 함께 작성했다.

    최고령 노인가구,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엘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 화사한 카네이션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며 미소를 띠었다.

    손병복 군수는 “젊은 시절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했다”며 “어려운 시절에도 자녀들을 잘 키워내신 것에 존경을 표하고 이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