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
    ▲ ⓒ문경시
    ‘2024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 개막전이 10일부터 12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9개팀이 참가해 문경시에서 개막전을 갖고 4개 지역(거제, 인천, 청주, 무안)에서 8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10월에 다시 문경에서 갖는다.

    휠체어럭비는 휠체어농구, 아이스하키, 럭비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해 각 팀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끼리 접촉할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로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부상 없이 그간 준비하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