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금융교육 및 경제적 자립 지원 약속그룹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재능 나눔
  • ▲ (왼쪽부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명진 소장,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이준기 관장, 자립준비청소년,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DGB금융그룹
    ▲ (왼쪽부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 전명진 소장,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이준기 관장, 자립준비청소년,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13일 대구 동구에 소재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 디딤머니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초금융교육 및 디딤머니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이준기),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전명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금융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젝트 기간 현명한 소비습관,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 및 신용정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종료 후 6개월 단기 적금과 예금에 순차적으로 가입 후 만기가 되면 디딤머니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소액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사업은 DGB금융그룹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이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현실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줘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자립준비청소년의 금융지식 함양을 통한 경제적 자립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는 금융교육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청소년을 위한 ‘1사 1교 금융교육’, 발달 장애인을 위한 ‘별별금융교실’,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금융교실’, 이주여성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등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