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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남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 물발자국 이벤트를 실시했다.ⓒ포항대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남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4월 4일까지 물발자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물발자국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물 사용량에 따라 발생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고 수자원 절약을 통한 지구환경 보존에 대해 알아본다.또 ▲세계 물의 날이란 ▲물발자국이란 ▲물발자국이라는 단어가 생긴 이유는 무엇일까 ▲물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물발자국 종류 ▲제품별 사용되는 물의 양을 소개하는 안내문도 함께 제공된다.그리고 이벤트와 연계해 ‘콩나물 키우기 키트’를 배부해 어린이들이 콩나물을 키우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물의 사용량과 더불어 편식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백서영 센터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가뭄과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물발자국 이벤트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