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등이 보유한 335건 특허기술 화장품 업계 활용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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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수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2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개막한 화장품업계 제품 박람회인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I KOREA)’에 참가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25일까지 진행하는 이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생물소재 활용 기술 335건이 소개된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기술 홍보와 함께 화장품 회사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지원 상담이 진행되며, 24일에는 화장품 원료 발명자가 직접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도 열린다.

    현재 환경부 소속·산하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 중 149건이 기업에 이전됐으며, 이 가운데 52건(35%)은 화장품 관련 기업에 이전됐다.
     
    대표적 이전 화장품 기술은△찰피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안티폴루션 화장료 조성물 △하늘지기 추출물 이용한 피부 보습 또는 피부장벽 개선용 조성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