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홍보영상과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독도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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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홍보 SNS 참여 이벤트 배너.ⓒ독도재단
(재)독도재단은 광복80주년인 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포항역 대합실 1번 출구에서 독도 홍보영상 송출과 연계한 SNS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해안 교통거점인 포항역의 높은 유동 인구를 활용해 역내 전광판을 통해 독도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포항역을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비대면 방식의 SNS 인증 이벤트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포항역 전광판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재)독도재단의 주요 사업과 찾아가는 독도홍보관 운영 내용 등을 담은 홍보영상이 송출되며, 이를 촬영해 개인 SNS에 인증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포항역 대합실 앞에 설치된 안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이벤트는 ‘365일 독도를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아 총 365명을 경품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는 상징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SNS 인증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설문 참여자 중 선착순 305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김도은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포항역 전광판을 활용한 이번 홍보는 지속적인 독도 노출이 가능한 방식”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도를 접하고, (재)독도재단의 역할과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