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달 29일 열린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영덕군 제공
    ▲ 지난 달 29일 열린 부처님 오신날 점등식에서 이희진 영덕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영덕군 제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달 29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장엄등을 제작,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강구 삼사해상공원 입구에서 열린 점등식에는 이희진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강석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해 관내 각 종단의 주지스님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엄등 높이는 9m, 넓이 4m의 다보탑 모양의 구조물 형태로 연꽃위에 동자승과 코끼리 모양의 장엄등을 만들어 영덕읍과 영해면 회전교차로에 20일까지 불을 밝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장엄등이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영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