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선수단 경기장 찾아 간식과 음료수 전달하며 우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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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공스포츠클럽(회장 강원도)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복싱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소재 구미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깜짝 응원활동을 펼쳤다.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이날 도민체전 공식 경기에 앞서 훈련 중인 일반부와 중·고등부의 연습경기가 있는 훈련장을 찾아 고된 훈련과 체중조절로 힘든 선수들에게 이온음료와 고열량 식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선수들의 훈련경기뿐만 아니라 나흘간 펼쳐지는 도민제천 공식 경기 일정에도 복싱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강원도 회장은 “도민체전 우승을 위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땀 흘리는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열심히 훈련을 한 만큼 우수한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선수단 모두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포항공공스포츠클럽은 2023년부터 특화사업프로그램으로 복싱선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75kg 황보주 선수의 우승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