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 선수단이 영주시청을 찾아 양국의 복싱교류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영주시 제공
    ▲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 선수단이 영주시청을 찾아 양국의 복싱교류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영주시 제공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 선수단(감독 천인호)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복싱교류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지난 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선수, 지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 선수단이 시청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영주시 철탄체육관 및 도내 일원에서 시청 복싱 실업팀과 합동 훈련중에 있다.

    영주시청 복싱 실업팀은 지난 6월 2016 차이나오픈국제복싱대회에서 김비 선수와 정재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올해 개최된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을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팀이다.

    한편 경북도체육회는 한류스포츠문화 전파와 우리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2010년 스포츠교류 MOU를 체결하고 현재 복싱부 천인호 감독을 포함한 총 9개 종목에 지도자를 파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