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연장과 음악 분수대 보수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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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통면은 최근 은해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외공연장과 음악 분수대 보수를 실시해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새 단장을 했다.지난 27~28일 양일간 부산기계공고 동문회, 대한산악회 등 1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해 봄내음 물씬 풍기는 은해사의 경치를 만끽했다.27일에는 청통면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함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운동 홍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은해사 주변으로 산불확산지연제를 살포하는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신문식 청통면장은 “앞으로도 청통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입산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청통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