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겸손한 자세로 경선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 여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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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경선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당선 가능성이 높고 본선 경쟁력이 높은 후보 쪽으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1강 3약의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TV 토론회 이후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3일 TBC 대구방송 주관으로 열린 대구시장 경선 토론회를 통해 250만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얼굴인지 확실하게 비교 검증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자세로 경선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겠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경선 이후 5일 모바일 투표·7일 여론조사·8일 현장투표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선 이후 탈락한 후보와 지지자들까지 모두 아울러 본선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며 각오를 밝혔다.